CERO-세로-테라퓨틱스-홀딩스-주가-차트
CERO 세로 테라퓨틱스 홀딩스 주가 차트

뜨거운 새내기 주식 CERO

요즘 미국 주식 시장 열기가 뜨겁습니다. 신규 상장 주식도 많은 상황에서 CERO도 나스닥 거래소에 정식으로 상장된 지 얼마 안 되는 새내기 주식입니다. 세로 테라퓨틱스 홀딩스는 미국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꽤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주가 변동성이 워낙 강렬하기 때문입니다. CERO는 회사 명에도 잘 나와 있듯 미국 바이오 주식입니다. 회사 비즈니스 모델을 간략하게 알아보면 암 치료 등을 위한 T세포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핵심 파이프라인은 CER-1236이며 현재 임상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미국 주식 국내 코스닥 바이오 회사와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CERO 주가의 롤러코스터 변동성

앞서 언급했듯 이 회사 주가는 변동성이 장난 아닌 수준입니다. 2024년 2월 9일 첫 거래일에는 4.91달러로 시작하여 6.40달러까지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2월 15일에는 시가 5.25달러로 시작하여 장중 최고가 12.38달러를 기록하며 시가 대비 135%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일 이 최고가를 제대로 지켜주지 못했고 4.90달러로 마감하여 최고가 대비 -60% 넘게 폭락했습니다. 압권은 3월 7일 주가로 시가 10.95달러로 시작하여 전일 종가(2.55달러) 대비 329% 갭상승을 기록했으나, 종가는 3.08달러로 시가 대비 -71% 넘게 대폭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은 일반 투자자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CERO가 아무리 바이오 관련 주식이라 할 지라도 너무하다 싶습니다. 

CERO-손익계산서-현황
CERO 손익계산서 현황

CERO 파이프라인의 성공 가능성은?

이처럼 말도 안 되는 주가 변동성을 보여주는 주식이기에 향후 전망도 불투명합니다. 회사의 손익계산서를 보면 22년 기준 매출액 2.13백 만 달러에 영업적자는 -11.97백 만 달러 수준입니다. 바이오 기업 특성 상 치료제 등이 개발 성공하면 대박을 터트리지만 그 전까지는 연구 개발비 등에 엄청난 돈이 들어갑니다. 그렇기에 적자는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매출액 및 영업적자 규모가 생각보다 낮습니다. 이 정도 금액 가지고 암 치료 관련 물질을 개발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 생각으로 그 확률이 낮은데, 회사의 파이프라인 및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탄탄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주가도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 주식 투자하고자 하는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세로 테라퓨틱스 홀딩스 CERO 주가 전망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