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T 업스타트 홀딩스 기술적 분석 차트 |
2년 연속 적자 기록 중인 업스타트 홀딩스 주식
AI 기반 대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UPST 업스타트 홀딩스 주가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 핫한 AI 기반 금융 서비스 제공 회사지만, 근본적으로 회사의 수익성이 애매한 상태기 때문입니다. 2023년 기준 513.56백만 달러 매출에 영업적자는 -256.53백만 달러인데, 2022년 부터 계속 적자 상태입니다.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다 보니 주가는 작년 여름 대폭락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금융 서비스라는 아이템 자체가 워낙 핫한 아이템이다 보니 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업스타트 홀딩스 주식을 계속 매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참고로 UPST는 개인 대출, 자동차 대출 및 주택 담보 대출 등의 사업을 주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체 대출 플랫폼을 통하여 자동차 대출 쪽에 강점 있는 것으로 파악 됩니다.
업스타트 홀딩스 내부자 주식 거래 현황 |
업스타트 홀딩스 내부자의 주식 매도 이슈
하지만 계속 되는 고금리 상황에서 대출 자체에 대한 수요는 갈 수록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업스타트 홀딩스 실적에 더욱 악영향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최근 UPST에 대한 리포트를 훑어보면 대부분 매도 혹은 홀딩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보통 금융기관은 매도 의견을 잘 내지 않는 점 참고 바랍니다. 영향력 강한 JP모건의 경우 목표 주가를 24달러로 제시하며 매도 의견 제시하였습니다. 게다가 이 회사 내부자들은 진짜 끝도 없이 보유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CFO와 CTO는 스톡 옵션 행사 후 바로 바로 주식을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내부 임원이 이토록 주식을 많이 매도하는 회사에 큰 희망은 없어 보입니다. 아무리 AI 기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지만, 회사 실적도 적자 상태이고, AI 알고리즘 기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SOFI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같은 회사도 있기에 업스타트 홀딩스가 특출나 보이진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초보 투자자라면 업스타트 홀딩스 주식 매매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