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터진 워런트(오퍼링) 악재와 급락하는 LGVN 롱에버론 주가

440만 달러 워런트 행사로 급락하는 롱에버론 LGVN 주가

워런트 행사 악재 발생한 롱에버론 주식

2024년 6월 17일, 롱에버론 LGVN은 440만 달러 규모의 워런트 행사를 발표했습니다. 이 워런트 행사는 회사의 자금 조달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임상 2b 관련 뉴스로 인해 주가가 단기 급등한 뒤에 나온 소식이기에 LGVN 투자자에게는 뒤통수가 얼얼할 것이며 롱에버론 투자 심리 위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국 LGVN의 워런트 행사는 신주 발행으로 이어질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기존에 투자한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떨어집니다. 아무리 저가 주식이라도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LGVN의 워런트 행사는 임상 개발 자금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 두번도 아니고 잇따른 자금 조달은 투자자들에게 회사가 정상인지 아닌지 의심스럽게 하는 불안감을 심어줄 수도 있습니다. 그 얼마나 단기 급등했다고 워런트 행사 뉴스를 발표하며 고작 440만 달러 수준의 자금을 끌어올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이 주식은 아직 임상 초기 단계이기에 완전히 기대감을 없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코스닥 바이오 주식도 그렇지만 임상 2~3상에서 가장 폭발적인 주가 상승이 일어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번이 끝이 아닐 것 같은 불안한 기분이 드는 건 왜 일까요? 결론적으로 한 방을 노리기엔 너무 리스크 큰 주식이 바로 롱에버론이라 생각하며 LGVN 관련 핫 이슈 정보 마무리 하겠습니다. 롱에버론에 대한 자세한 사업 내역과 주가 전망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