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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재에 반응하지 않는 플러그파워 주가 기술적 분석 차트 |
7.5GW 규모 수주 호재와 플러그파워 주가
투자자의 바람과 영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 플러가파워 주가가 여전히 하락 추세에 놓여 있습니다. 이 추세대로 계속 하락하면 전 저점인 2.25달러도 위험해 보입니다. 그동안 큰 호재가 발생하지 않은 플러그파워지만 오랜만에 임팩트 있는 호재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플러그파워가 BEDP(기본 엔지니어링 및 설계 패키지) 계약을 통한 7.5GW 프로젝트 수주 소식입니다.
이는 Plug Power의 PEM 전해조 기술에 대한 기대감 및 PLUG 주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일으킬 수 있는 뉴스입니다. 하지만 이 임팩트 있는 수주 뉴스에도 플러그파워 주가는 크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외신 등 전문가들에 따르면 GW 당 5~7.5억 달러 정도의 잠재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예상대로 된다면 2023년 기준 8.91억 달러 수준인 플러그파워 실적이 대폭 개선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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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그파워 7.5GW 수주 계약 관련 뉴스 |
꽃 피지 못한 수소 경제와 플러그파워 주식
다만 이는 예상치 이기에 상황은 언제든 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국제 행사를 할 때 경제 효과 n조원하는 느낌인데, 살짝 필터링 할 필요는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BEDP 계약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되며,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주가가 크게 반등하지 않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 사항으로 7.5GW가 어느정도 규모인지 쉽게 설명하면 원자력 발전소 7~8기가 생산하는 전력량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또한, 약 75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라고 합니다.
개인적 바람으로 이번 호재 뉴스를 통해 플러그파워 주가의 추세가 상승으로 돌아서길 바랍니다. 만약 이대로 전 저점 2.25달러를 깨고 내려간다면 정말로 상장폐지 위험도 있습니다. 수소 경제는 아직 꽃 피지도 못한 상태입니다. 그 수소 경제의 나름 핵심적인 포지션을 차지하는 것이 플러그파워라고 생각하는데, 이대로 끝난다면 매우 아쉬울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최근 호재 뉴스에도 반응하지 않고 있는 플러그파워 주가 전망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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