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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스아트 VXRT 주가 기술적 분석 차트 |
경구용 백신에 진심인 백스아트 주식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백스아트 VXRT 주가는 팬더믹 시기 최고가 기준 24.90달러까지 폭등하며 수 많은 개인 투자자에게 임팩트를 주었던 주식입니다. 백스아트가 경구용 COVID-19 백신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후로 이렇다 할 임상 결과 및 상용화를 하지 못하며 주가는 꾸준히 급락하여 현재 1달러 이하 페니 주식이 되었습니다. 사실 경구용 코비드-19 백신은 미국 제약사 머크 등이 이미 개발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팬더믹 백신에 대한 관심 및 수요는 거의 없지요. 하지만 VXRT 백스아트는 아직 이 경구용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b 연구를 아직까지 진행 중이며, 노로바이러스 1상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구용 약에 진심인 회사가 바로 백스아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VXRT는 동전 수준의 페니 주식이지만 최근 호재와 악재가 번걸아 나오며 회사 주가는 엄청난 변동성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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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XRT 백스아트 손익계산서 |
정부 지원금과 오퍼링 악재가 번갈아 나온 VXRT
백스아트에는 최근 주가를 움직일만한 뉴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하나씩 짚어보면 2024년 6월 13일, 보통주 50,000,000주를 주당 0.80달러로 인수하는 오퍼링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오퍼링(유상 증자)을 통해 4,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수혈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 자금은 6월 14일에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 BARDA 통해 4.53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호재임에도 6월 14일 주가는 -23.67%나 폭락했습니다. 다음 거래일인 6월 17일에도 -8.25% 급락했는데, 4.53억 달러 프로젝트 보다 오퍼링 뉴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 아닌가 추정합니다.
때문에 주가는 0.5252달러까지 추락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처럼 주가는 다시 튀어올라 현재 0.7달러 대까지 회복했습니다. 저가 주식에 오퍼링은 공모 가격과 별개로 악재로 받아들여 집니다. 하지만 BARDA의 4.53억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호재가 시장에서 다시 부각되며 주가가 튀어오른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국 정부의 이 프로젝트 자금은 경구용 코비드-19 백신 임상 2b 연구를 위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스아트 자체적으로도 이 프로젝트 자금 덕분에 2026년까지는 자금 이슈 없이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머크가 세계 최초로 경구용 COVID-19 백신을 상용화했지만 떨어지는 약효로 인해 시장에서 외면 받았는데, 백스아트의 경구용 약은 어떠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현재 VXRT의 손익계산서를 보면 실적은 무의미한 수준이고, 영업적자는 엄청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구용 백신 임상 성공 및 상용화가 된다면 어느정도 실적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미국 소형 기관 B. Riley Securities가 백스아트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 및 목표 주가를 2달러로 매우 긍정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B. Riley Securities 자체가 B~C급 소형 기관이기에 걸러 들을 필요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백스아트 주식 투자는 매우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하지만 임상 관련 뉴스 업데이트 등 호재 발생 시 주가는 엄청나게 움직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때를 잘 노려 단기성으로 매매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이상으로 최근 호재와 악재가 번갈아가며 나타난 백스아트 주가 전망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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