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뉴스케일파워 주가 기술적 분석 차트 |
뉴스케일파워 주가 고공 행진 중
24년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뉴스케일파워 SMR 주가가 계속 뜨거운 상태입니다. 소형모듈원전 SMR 분야의 탑 티어 주식이기에 우리나라 서학 개미도 이 주식에 대한 관심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SMR 프로젝트 실패 등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악재를 딛고 주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대략 2년 만에 주가가 13달러를 돌파하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끌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듀크 파워(Duke Power) 등 주요 에너지 기업 등의 SMR 구매 계획 발표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됩니다. SMR 주가가 뜨거운 이유 중 하나로 호재가 발표되고 있는 점을 짚어 보겠습니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뉴스케일 파워의 SMR 개발에 6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듀크 파워, 스탠다드 파워(Standard Power), 엔트라원 에너지(Entra1 Energy) 등이 뉴스케일 파워의 SMR 24기 구매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 사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SMR 기술의 상용화와 보급 확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뉴스케일 파워의 성장 잠재력을 더욱 높여주는 요인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서 태양광 주식이 불 타오르고 있지만, 소형 모듈 원자로 등의 원자력을 본다면 에너지 효율성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지요.
뉴스케일파워 SMR 회사 내부자 주식 거래 현황 |
국내 대기업과도 연관 깊은 뉴스케일파워 주식
게다가 AI 혁명 시대로 돌입하며 전력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미국 정부 차원에서도 에너지원에 대한 고민이 깊을 것입니다. 이러한 에너지 수요를 해소시켜 줄 수 있을 대안으로 소형 원전 모듈(SMR)이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SMR 상용화까지는 난제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스케일 파워는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 해외 시장에서도 SMR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루마니아 SMR 사업은 한국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등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스케일파워 관련 소식 덕분에 국내 대기업 SMR 관련 주식도 덩달아 뜨거운 상태이지요. 기술적 분석 상으로도 일봉이 볼린저밴드 상단을 타고 쭉쭉 상승 추세 타고 있지요. 이런 패턴이 무서운 법입니다.
참고로 미래에셋, IBK증권, 삼성 C&T 등의 국내 대기업도 뉴스케일파워 지분을 꽤 많이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기에 한국의 혁신형 SMR(i-SMR)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스케일 파워의 경험과 노하우는 i-SMR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모로 국내와 인연 깊은 주식이기에 우리나라 서학 개미가 이 주식에 더 애착을 보이는 게 아닌가 분석됩니다. 물론 레딧 월스트리트 베츠 등 해외 포럼에서도 뉴스케일파워 주식은 인기가 매우 많은 주식입니다. 이 정도면 거의 밈 주식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 5월 뉴스케일파워 임원진의 스톡옵션 행사 후 지분 매도는 바람직한 모습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또한, 월가의 메이저 기관이라 할 수 있는 웰스파고의 매도 의견과 목표 주가 하향 조치(7.5→4.5달러)는 악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식 자체가 이러한 악재와 부정적 뉴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상승하고 있기에 그 끝이 어디인지 가늠하기 힘듭니다. 물론 신규 진입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운 주가 수준이긴 합니다. 폭발적 상승은 기존 주주의 몫이겠지요.
하지만 SMR 자체의 상용화까지는 시일이 많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기 계획에 따라 조금씩 분할 매수하며 포트폴리오를 채워 나가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SMR 관련주로 NNE, 오클로 등이 있지만 뉴스케일파워 만큼의 임팩트는 없다고 생각하며 소형 모듈 원전 분야 탑 티어 기업 SMR 뉴스케일파워 주가 전망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