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MO 상가모 테라퓨틱스 주가 기술적 분석 차트 |
SGMO, 로슈의 제넨텍과 라이선스 계약 호재
SGMO 상가모 테라퓨틱스 주가는 최근 급등을 시작하여 아직 추세가 깨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워낙 저가 주식이라 리스크가 큰 것도 사실이지요. 보통 1달러 이하의 저가 주식은 한번 터지면 수 백%는 예사로 터지기에 이러한 기대감 때문에 많은 수의 서학 개미가 SGMO 주식 매매에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고작 0.4 달러 대에서 이도 저도 아닌 흐름 보여온 SGMO는 7월 24일부터 주가가 갑자기 점프 업 했는데, 이는 제넨텍과의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관련 라이선스 체결 덕분으로 추정합니다. 참고로 제넨텍은 세계 탑 티어 제약사 로슈 그룹의 품에 앉긴 제약사입니다.
상가모 테라퓨틱스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 체결 등으로 마일스톤 5천 만 달러 및 로열티 관련하여 최대 19억 달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상가모 테라퓨틱스 SGMO가 ST-920 등의 임상 1/2상 진행 중이기에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1/2상을 성공한다면 3상, FDA 승인 및 상용화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국내 코스닥 바이오 제약사 보통 1/2상 진행 중일 때 라이선스 아웃 등으로 기술 수출을 많이 해왔지만 가시적 성과를 거둔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임상 실패 등으로 일정 금액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뱉어내야 하는 경우도 있지요.
SGMO 상가모 테라퓨틱스 주당 순이익 현황 |
월가의 나름 긍정적인 SGMO 주가 전망
이러한 상황에서 실제 SGMO의 주당 순이익 EPS를 살펴보면 5분기 연속 적자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 절대 다수가 이익을 내지 못하는 상태라 특이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넨텍과의 라이선스 관련 체결은 긍정적 호재지만, 실적 부진과 높은 연구개발 R&D 비용은 여전히 우려스럽습니다. 아무리 꿈과 비전을 먹고 사는 것이 주식이라지만 주가가 장기적으로 1달러 아래 상태에 놓여 있으면 갑자기 상장폐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월가 메이저 기관의 리포트는 거의 없지만 RBC 캐피탈은 보유(HOLD) 의견 및 목표 주가 2달러를 제시한 이력 있습니다. SGMO 주식에 진심으로 보이는 HC Wainwright & Co.는 헬스케어, 바이오테크 쪽에 강점 있는 월가의 소형 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SGMO 주식 의견을 매우 자주 내는데, 가장 최근 강력 매수 및 목표 주가 5달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GMO 주식은 바이오 제약 관련 주식 답게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큰 금액으로 접근하기엔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결론적으로 소액 투자 및 짧은 호흡의 투자가 적합해 보입니다. 이상으로 SGMO 상가모 테라퓨틱스 주가 전망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